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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등 학교 공무직 하루 파업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학교 공무직이 11월 25일 하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에서는 8,000여 명 가운데 6.3%인 500여 명, 경북에서는 9,700여 명 가운데 6.8%인 6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급식이 불가능한 학교에서는 빵이나 음료로 대체 급식하고 돌봄 등은 교직원으로 대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6개 직종의 공무직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차별적 임금 구조 개선과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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