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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주택·공장 등 화재 잇따라.."야산 번져 대형화재 이어질 뻔"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2월 24일 오후 5시 55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59명과 차량 36대를 동원해 2시반 1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거주자들이 외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25일 오전 7시 23분쯤에는 경산시 남산면의 한 목재파쇄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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