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 57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드는 병상들은 주로 산모와 소아, 투석 환자 등을 위한 중등증 환자 병실로, 해당 병동 안에는 독립된 산모 초음파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기존 중등증 병상 중 16개는 증세가 더 심각한 중증 환자와 준-중증 환자 병상으로 전환합니다.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14일부터는 재택치료 관리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