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경기 부진, 보호무역주의 확산, 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인해 수출입 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합니다.
iM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 수입 부문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와 FTA 활용 우수기업에 저금리 여신 및 외환 수수료 지원 외에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상품 보증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관세청은 iM뱅크와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 해소 수단인 AEO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들 기업에 AEO 제도와 FTA 전문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유동성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눈높이를 맞추어 특화된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