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을 꿈꾸는 대구가 포항 원정에서 2022년 이상 극장 승부를 꿈꿉니다.
2023 K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의 포항 개막전에 나서는 대구FC가 원정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 팀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2월 26일 오후 2시 포항을 상대로 한 원정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 원정을 펼치는 대구는 최근 10경기 포항에 2승 6무 2패로 대등한 성적을 기록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두 팀은 지난해 첫 원정에서 대구FC의 부주장 골키퍼 오승훈의 도움으로 극적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좋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원정 개막전으로 리그를 시작한 대구는 다음 주 토요일 제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칩니다.
우선적으로 홈 경기 예매가 가능한 시즌권인 'SKY PASS' 구입 맴버들이 먼저 예매를 진행한 상황에 이어 일주일 남긴 상황에서 5,600여 장 이상 팔리며 대구FC는 조심스럽게 홈 개막전 매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