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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 웃돌며 포근… 일교차 15도↑

절정의 단풍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도록 포근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맑고 온화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8도, 포항 12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최고 21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니까요.

아침, 저녁 쌀쌀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안개가 나타나는데요.

오늘도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해가 뜨면 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공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9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김천 모두 20도 예상됩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8도, 문경은 1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에는 안동 20도, 문경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울진의 아침 기온 14도, 포항은 12도로 시작해서요.

낮에는 울진과 포항 21도 전망됩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요.

수능일인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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