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 8시 반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의 한 밭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엽사가 쏜 총에 맞았습니다.
여성은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60대 엽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엽사는 여성을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