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신년사에서 뱀띠 해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을사년 새해는 청사, 즉 푸른 뱀의 해라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푸른 뱀처럼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 개설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년사 전문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ㆍ도민과 회원 기업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지역 경제는 대내외 위기 속에 수출과 고용이 감소하고 건설 부진이 길어지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청사(靑蛇)의 해입니다. 푸른 뱀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푸른 뱀처럼 지금의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구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행정 통합 등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 개설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