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981년부터 2010년 사이 33도가 넘는 폭염일수는 9.5일이던 것이 최근 10년 동안 14일로 증가 추세라며 6월 15일부터 폭염TF를 꾸려 운영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5년간 폭염 피해는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논과 밭에서 많이 발생했다며 사회복지사 259명, 마을순찰대 2만 4천여 명을 동원해 폭염 3대 취약계층인 농어업 종사자, 현장 근로자, 취약 노인 등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작물 가축 재해보험 가입과 축사 환경시설 개선 등에 농업 분야 469억, 축산 분야 179억 등을 들여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