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3%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요, 앞으로 5년간 4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산업구조 대전환, 산림경영 등 4대 추진 전략과 4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합니다."라며 오는 2050년까지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 전 인류적 과제인 탄소중립 문제 해결을 위한 선언이 경북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성공의 열쇠는 '선언'을 뒷받침할 실천 의지에 달려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