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구미에 있는 경북 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임신과 출산 이후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도내 임산부는 국번 없이 1308번으로 전화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의료기관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창구 운영은 2024년 7월 위기 임신 보호출산법 시행에 따른 대응으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응급 분만과 일시 주거 지원도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