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8월 22일 기준금리를 3.50%로 역대 최장 기록인 13번 연속 동결했는데요, 금리 인하에 대한 정부·여당의 압박과 시장의 기대가 있었지만 불안한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부작용이 경기 회복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조명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최근 금리 결정 요소 가운데 물가의 비중은 줄고 반대로 가계부채, 주택 가격의 비중이 훨씬 커졌습니다."라며 여러 지표상 금리 이상에 따른 부정적 효과가 소비 회복 등 긍정적 효과보다 크기 때문이란 얘기였어요.
네, 국내와 해외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신호가 계속 감지되는 상황이니 여전히 숨 고르기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