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예천군 산사태 복구 지역에 해빙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을 비롯해 예천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 치산 기술협회와 함께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호우 대비 2차 안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예천은 2023년 7월 집중호우 때 대규모 산사태로 108억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 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쳤습니다.
경북도는 3월 중 차례대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