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경산 대임지구 주상복합 용지 2필지를 중도금 없이 잔금만 치르면 되는 조건을 새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10%를 낸 뒤 잔금 90%를 3년 6개월 뒤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 대금 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받아 공사를 착공하도록 하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 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하게 해서 건설업체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계약을 체결한 뒤 3년 6개월 안에 착공하지 않거나 잔금을 연체하면 잔금 약정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한 뒤 계약이 해제됩니다.
해당 2필지의 사용 가능 시기는 2025년 12월 예정이고 경산 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입니다.
공고일은 2024년 9월 13일이고 입찰 신청과 개찰은 10월 14일, 계약 체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청약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