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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직원 평균 연봉 1억 1,200만 원···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연봉은 12억 9천만 원


2023년 DGB대구은행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1천만 원을 넘어섰고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12억 9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DGB대구은행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대구은행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1,200만 원으로 2022년보다 10.8% 올라 6개 지방은행 가운데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남성 직원은 1인당 평균 1억 2,900만 원, 여성 직원은 이보다 3,400만 원 적은 9,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3월 말 퇴임하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2023년 12억 9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김 회장은 급여로 7억 5,500만 원을, 상여금은 5억 2,700만 원, 기타 8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23년 5억 3천만 원을 받았고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3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700만 원, 나머지 사외이사 4명은 5,900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 DGB금융 지주사 직원(101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2,600만 원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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