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전 4시 반쯤 대구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관계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숨진 남성의 몸에서 멍 자국과 상처 등이 발견됐습니다.
대구구치소 특별사법경찰은 타살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