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의가 공동으로 중견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20년 말 기준 대구 중견기업은 122개로 전국의 2.2%를 차지했습니다.
실태 조사에는 90개 업체가 응답했는데 이들 업체의 평균 연봉은 5,041만 원이고,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3,590만 원, 평균 근속 연수는 9년 4개월입니다.
신산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전체의 41%, 추진 분야는 미래차 산업이 55.9%로 가장 많았습니다.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말하는 ESG 경영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업체는 53.6%이었지만, 도입한 기업은 39.8%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