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주 월성원전도 수명 연장이 추진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2년 9월 제163차 회의에서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의 수명연장을 위해 10년 전부터 5년 전 사이에 계속 운전 안전성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2029년에 설계수명 30년이 끝나는 월성 2, 3, 4호기의 경우 수명 연장을 한다면 2023년 안으로 관련 서류가 제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