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시회가 열려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의 답변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자, 한 총리는 대일 강제 동원 제삼자 변제 방식을 두고 '이렇게 굴욕적 해법을 바쳤으면 일본에 받아와야 할 게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답했어요.
한덕수 국무총리 "한 번의 회담을 통해서 모든 게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고 그런 노력을 토대로 하나하나를 다 논의하고 해결하는 노력할 겁니다."라고 답해 30년 넘는 투쟁을 통한 사법적 권리를 돌덩이로 비유하느냐는 지적을 받았어요.
허허, 누구에게 걸리적거리는 돌덩이인지, 누구를 위한 관계 개선인지, 어느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참 헷갈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