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우박으로 경북에서도 과수와 채소 농가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천과 문경 등 13개 시군에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2~15mm 크기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천 7백여ha, 2,800여 과수·채소 작물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있을 정밀 조사에 따라 피해 규모가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