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8월 23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4도를 비롯해 영천 35.5, 경주 36.4, 안동 33도 등까지 올랐고, 체감기온은 더 높았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많은 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토요일인 8월 24일 낮 최고기온이 대구와 영천 35도, 경산과 경주 36도 등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으며,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