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 날씨의 키워드는 ‘구름 많음’입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지난주에 우리를 괴롭혔던 황사도 이제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우리 지역 평년 최저 기온은 9.9도, 평년 최고 기온은 21.7도였는데요.
월요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요.
이번 주 내내 포근한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변덕이 심해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금요일 일교차는 작지만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출발해 춥지는 않겠고요.
주 후반에는 평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갈까요?
4월 3주차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6도, 낮 기온은 19도에서 29도 예상됩니다.
화요일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겠고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늦은 오후부터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순간풍속 55km/h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절기 ‘곡우’인 목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와 함께 아침에 안개가 끼는 날도 많겠습니다.
이번 주도 기온 변화가 큰 한 주가 예상됩니다.
모두 일교차로 인한 감기, 독감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