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고가 첨단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10월 31일 경주공업고등학교와 서울반도체고등학교 2곳을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공고는 국비 등 290억 원을 들여 2026년 3월 개교 목표로 반도체 융합 교육과정 편성과 기자재 구축, K-반도체관 설립 등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신입생은 반도체 융합과로 단일학과 4개 학급, 총 64명(학급당 16명, 남녀공학)을 전국에서 모집합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