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9천 2백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철강 시황 부진과 냉천 범람 영향으로 철강 부문에서의 이익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고, 친환경 미래 소재 부문에서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음극재 사업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의 생산·판매 감소 영향 2,221억 원,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 1,860억 원, 그 외 포항지역 사업 회사들의 일부 설비 피해 274억 원 등 연결기준 4,355억 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