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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폭염주의보’ 이어져…낮 기온 35도 예상

6월 초의 더위치고는 더위의 기세가 매우 강력합니다.

어제 경주는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도 34.5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대구를 포함해 영천, 경산, 청도, 경주에는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은 17~23도 분포, 낮 기온은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연일 볕이 강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오늘도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 예상되고요.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해가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시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20mm로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2도, 김천은 1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에는 대구 34도, 김천은 3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9도, 청송은 17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안동 33도, 청송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로 후텁지근하고요.

낮에는 33도 예상됩니다. 

금요일까지 맑은 날씨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넘나들겠고요.

이번 주 계속해서 한여름 수준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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