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 수당이
현역 병장 월급의 절반 수준이라며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참전 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올해 현역 병장의 월급은
60만 8천 500원으로 책정됐는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은 34만 원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국회뿐 아니라
국가보훈처가 수당 인상에 관심을 가지고
참전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