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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상북도의회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줄였다"

경상북도의회가 최근 의결한 경상북도의 내년(2024년)도 예산은 올해(2023년)보다 4% 정도 늘기는 했지만, 줄어든 세수의 영향으로 경북의 재정자립도는 더 내려앉았다는데… 특히 도의회는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타받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79억 원을 삭감했다고 해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재철 위원장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많이 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라든가 학교 교육, 공교육의 강화를 위해서는 많은 재원을 투자했습니다."라고 했어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살림살이가 빤하니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입죠. 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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