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공포한 날을 기념해,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해 해마다 기념식과 독도 수호 결의대회 등을 열어왔는데… 2023년은 어떻게 된 일인지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가 독도의 날에 이렇다 할 행사 열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많았어요.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정권이 바뀌면서 일본과 굉장히 우호적인 관계로 보다 보니까 지금 현재로는 또 곧 있으면 다가올 총선도 있고 이러다 보니 아무래도 정권에 대한 눈치 보기 작전이 아닌가 합니다"라고 했어요.
우리 땅 독도를 두고 도대체 누구 눈치를 보는 건지~, '오비이락'인 건지~, 영~ 개운치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