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원인이 대구시 민간조사단 조사를 통해 배수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나면서 지역 시민 단체가 대구시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는데요.
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더 이상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무관심과 무책임 속에 방치돼서는 안 됩니다"라며 대구시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사고 원인이 인재로 드러난 만큼 대구시는 공식 사과와 책임자 징계, 피해 주민 보상 모두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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