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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 연휴 감염병 진단검사 강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식중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강화합니다.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기 위한 신속 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통 농산물의 식중독균 오염도도 조사합니다.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도 신속 진단하고 매개체인 참진드기 밀도도 조사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와 디지털 유전자 증폭기 등을 활용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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