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3년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급식종사자 1,289명에 대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암 검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진은 경북지역 41개 병원에서 저선량 흉부 CT 촬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북교육청은 또 2022년 폐암 검진을 받은 급식종사자 2,834명 가운데 '폐암 의심', '양성 결절' 등 이상 소견으로 2023년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하는 종사자들을 파악한 뒤 7월 신청을 받아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