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6월 8일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종사자 인력 충원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학교 급식실의 특성을 고려해 고열 요리 자제, 냉방 용품과 음료 제공, 휴식 시간 확대 보장 등 폭염 대책과 업무 경감 대책을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중도 퇴사자가 많은 학교 급식실 인력 충원과 신규 입사자 실질 연수 실시, 학교 급식 방역 도우미 근로 시간 확대, 급식실 대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