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경상북도는 자격요건,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운영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신규 기업 5개 사 정도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경북에 주 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 매출액 5억 원 이상의 소비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전 연도 재무제표 기준 전업률 50% 이상을 충족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TV와 라디오 광고, 온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오프라인 특판전,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공유 오피스 사무공간, 라이브 커머스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를 우대하는 등의 지원 혜택도 줍니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총 60개 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기업의 총매출액은 지난 2018년 2천억 원을 넘은 이후 꾸준하게 늘어 2023년에는 2천2백억 원대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