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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 위를 걷다" 옥포 연밭 붉은발도요

어부지리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조개의 속살을 파먹으려고 새 한 마리가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겉껍질을 닫아버렸고, 서로 먼저 놓으라고 다투던 중 어부가 둘을 손쉽게 잡아갔다는 이야기로, 서로 다투면 제삼자가 이익을 취한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새가 바로 도요새인데요, 겨울 철새 또는 나그네새인 도요새는 우리나라에 30여 종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중 붉은발도요의 모습이 2022년 11월 5일 옥포 연밭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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