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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플러스

[영상+] "이제 꽃길만 걸으렴" 2024년 수능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날이 왔습니다.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라고는 하지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포근하지만은 않겠죠. 수년 동안의 노력을 단 하루에 쏟아부어야 하는

[영상+] "봄을 관통하다" 욱수골

대구 시내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4월 3일 벚꽃을 시샘하는 듯한 비가 내려 상당수 꽃잎이 졌지만 여전히 봄을 즐기기엔 충분한 벚꽃이 남았습니다. 대구 수성구 욱수골 역시 마

[영상+] "아휴, 잠이 안 깨네" 문경 올빼미

야행성 맹금류인 올빼미는 밤에 사냥을 합니다. 높은 곳에 앉아 있다가 사냥감의 바로 위에 소리 없이 낙하하거나 활강하는데요, 먹여 살릴 새끼가 딸린 경우는 가끔 낮에 사냥을 할 때

[영상+] "노를 저으세" 금호강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도 몇천 마리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아시아에 한정해 분포되어 있는데 여름에는 대부분이 한반도 서해안의 무

[영상+] "아직도 배고프니?" 영천 호반새

여름 철새인 호반새는 몸이 대체로 붉은 주황색이고 길고 두꺼운 부리도 붉은색이어서 '불새'로도 불립니다. 동굴 속이나 흙벽, 나무 기둥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트는데요, 개구리와 물

[영상+] "엄마, 같이 가" 경산 자인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백년해로·부부 금슬을 상징하는 오리과의 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려한 장식은 번식기의 수컷 모습이고, 암컷과 번식기가 아닐 때의 수컷은 회갈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