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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플러스

[영상+] "노를 저으세" 금호강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도 몇천 마리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아시아에 한정해 분포되어 있는데 여름에는 대부분이 한반도 서해안의 무

[영상+] "아직도 배고프니?" 영천 호반새

여름 철새인 호반새는 몸이 대체로 붉은 주황색이고 길고 두꺼운 부리도 붉은색이어서 '불새'로도 불립니다. 동굴 속이나 흙벽, 나무 기둥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트는데요, 개구리와 물

[영상+] "엄마, 같이 가" 경산 자인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백년해로·부부 금슬을 상징하는 오리과의 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려한 장식은 번식기의 수컷 모습이고, 암컷과 번식기가 아닐 때의 수컷은 회갈색을

[영상+] "물 위를 날다" 김천 부항댐

경북 김천시는 2017년부터 부항댐 일원에 80억 원을 투입해 수변 경관 사업을 했습니다. 둘레길 8km와 250m 정도 길이의 출렁다리 등을 만들었는데요, 특히 두 개의 타워를

[영상+] "나 건드리지 마" 대구수목원 어치

까마귀과에 속하는 어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된 비교적 흔한 텃새입니다. 하지만 예민하고 급한 성격 때문에 도시가 아닌 깊은 산속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대담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

[영상+] "밤에 더 이뻐요" 김천 연화지 벚꽃

경북 김천 연화지 벚꽃이 3월 25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면 저수지를 빈틈없이 둘러싼 벚꽃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사실 연화지 벚꽃의 진가는 밤

[영상+] "좀 빨리 왔어요" 욱수골 벚꽃

'공식적으로' 대구에서는 3월 21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평년보다 8일이나 빠른, 벚꽃 관측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1924년 이후 두 번째로 빨랐습니다. 통상적으로 벚

[영상+] "봄이 왔어요" 옻골마을 매화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꼽힙니다. 이른 봄 추위를 뚫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다 보니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했던 겁니다. 조선 중기 학자 최동집 선생

[영상+] "몸 좀 풀어볼까" 망월지 수달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은 대구 신천, 금호강, 동화천, 팔거천 등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데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