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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꼬리는 빨개" 가창 부채꼬리바위딱새

부채꼬리바위딱새는 몸길이가 14cm 정도 되는 비교적 작은 새입니다. 꼬리는 부채처럼 생겼고 바위가 있는 물가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채처럼 생긴 꼬리는 수컷은 적갈색이지만 암컷은 흑갈색과 흰색이 섞여 있습니다. 주로 겨울에, 드물게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요, 2022년 11월 29일 가창에서 부채꼬리바위딱새가 관찰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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