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전통시장 공통 브랜드 개발 사업 지원 대상으로 남구 관문시장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120일 동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공동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매년 대구시 관내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1~2곳을 선정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시장‧상점가의 현황을 진단해 특색을 반영한 공동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활용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상인회와 각 상인이 상품 포장과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해 시장 이미지 개선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더불어 향후 공동브랜드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표·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의 권리 확보와 교육·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앞서 2022년 와룡시장, 2023년 월배신시장과 동대구 신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10개 안팎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상인회와 지자체에 제공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상인 조직을 보유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