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역 경쟁력 지수'에서 대구는 10위, 경북은 16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복잡하고 불친절한 행정 때문에 창업이 어려워 기본 역량이 낮았고, 성별로 차이가 큰 지역의 노동시장 때문에 효율성 역량이 낮은 게 원인이었다지 뭡니까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 배지현 과장 "시도와 시군구가 지역 발전 정도를 감안해 지역의 실정에 맞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지자체의 노력을 당부했어요.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상대는 물론이고 나를 제대로 알아야 경쟁에서 살아남지 않겠냐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