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12월 20일 오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지역 사무실에 들어가 집기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55살 남성을 재물손괴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있었던 자신의 딸 결혼식에 최 전 부총리의 측근이 오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