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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대구 도심에 있는 대구백화점 본점이 문을 닫은 지 2년 가까이 지나도록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자 동성로 상인들이 상권 침체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대구시에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섰다는데…

이준호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장 "동성로가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홍대거리처럼 밝고 쾌적하고 사람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건물 임대 후 청년 작업 공간 조성이나 동성로 캠퍼스 조성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어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데도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팔 수밖에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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