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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부에 태풍 피해 복구비 1조5천억 지원 건의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지역의 항구적인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1조 5,507억 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산강 제방축조와 하류 퇴적토 준설 5천억 원, 저수량 476만t 규모의 항사댐 건설 807억원, 국가하천 수위 관리를 위한 지방하천 8곳의 배수 영향권 사업 1천 2백억 원, 이번 태풍에 피해가 난 25개 하천 전면 개선 사업비 7천 5백억 원 등입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 때 필요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거나 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현행 주택 피해 재난지원금이 현실에 맞지 않아 50제곱미터인 주택 기준면적과 30%인 지원 비율을 올리고, 침수주택 재난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을 건의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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