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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 들어서


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종합촬영소가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프로젝트318과 노바필름, 봄내영화촬영소 등 영상 제작자들과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지역 내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와 협력해 도청 신도시 안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를 만들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종합 촬영시설이 완성되면 매년 세 편에서 다섯 편 정도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입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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