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시간제 돌봄 사업이 2022년 말 종료되는 가운데 사업을 계속해 달라는 호소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발달장애인연대와 시간제 활동센터 마실 부모 모임은 9월 22일부터 1인 시위를 하는 한편 구청 측에 시간제 돌봄 사업 지속을 위한 조례 마련,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회의체 구성 등 8가지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구 재정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