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주호영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여야 의원 83명이 서명하며 국회에 발의됐는데요,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도 통합 신공항 건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면서 공항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어요.
임병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국방부 장관에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이전하기 위한 주한미군 위임 절차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느냐고 물으니 잘 되고 있다고 답했고, 언제쯤 되겠느냐는 질문에 빠르면 8월 중에 되겠다, 이렇게 답이 있었습니다."라며 공항 건립을 위한 중앙부처 각종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정부 협조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니 이제 거대 야당을 설득해서 최대한 빨리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