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금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밤 최저기온은 안동 25.2도, 대구 27.6도, 포항이 28.7도를 기록하는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과 대구에는 일주일 넘게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7도 등 33~37도까지 오르겠고 한낮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