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제 강제노역 제삼자 변제방식을 포함해 과거에 사죄조차 않는 일본에 퍼주기만 하는 굴욕적인 외교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전국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월 21일은 대구·경북 교수·연구자 단체의 시국선언이 있었어요.
민주 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 회 채형복 상임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상회담에서 독도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언급됐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국가의 영토를 지키지 못하는 대통령이라면 하루속히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며 윤 대통령을 직격했어요.
허허, 그러게 가해자인 일본인 마음은 열었다고 자화자찬하면서, 한 맺힌 우리 국민들 마음은 왜 모른 척하는 겁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