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6개 시민단체 연합인 경주 평화연대는 3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과의 굴욕적인 외교로 국민을 치욕스럽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주 평화연대는 지난 2018년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에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을 한 뒤, 일본 정부가 이를 따르지 않자 국내에서 전국민적 불매운동이 벌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굴종 외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 동안을 규탄 주간으로 선포하고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