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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미술관 문제·신청사 일방적 행정" 질타


11월 9일 대구시 문화예술진흥원을 상대로 한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황순자 시의원은 "대구미술관장 장기 공석으로 대구시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며 조속한 임명을 요구했습니다. 

김태우 시의원은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위작으로 판정된 3점에 대해 구매금을 빨리 환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대구시 경제국 대상 행정사무 감사에서 박종필 시의원은 "신청사를 지으려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 매각을 결정한 것은 일방적인 행정"이라며 질책했습니다. 

윤권근 시의원은 "축산물 도매시장 폐쇄를 앞두고 상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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