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온 동네 현수막이 걸리고 여기저기 선거운동원과 유세차가 다니면서 시끌벅적해졌는데요.
자, 그런데 7개나 되는 선거를 한꺼번에 치르다 보니 후보자 공약이나 자질 검증은 고사하고 누가 어느 선거에 나왔는지조차 분간하기 힘든 지경인데요.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권준훈 홍보담당관 "후보자 학력이나 전과 이런 기본 정보와 공약은 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정에 배달되는 선거 공보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며 꼼꼼히 살피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네, 출마는 후보의 자유입니다만, 당선은 유권자의 몫! 누가 진짜 일꾼인지 잘 살펴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