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업 소득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농가 부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농가별 농업소득은 1,114만 원으로 2022년도 948만 원보다 17.5% 늘었지만 이는 2022년 농가 소득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원 아래로 폭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농가별 평균 부채는 2023년 말 기준 4천158만 원으로 2022년보다 18.7% 급증했고 평균 자산도 농지가격 하락 등에 따라 6억 804만 원으로 1.4% 줄었습니다.